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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난정과 윤원형 이야기

조선에서는 악정(惡政)의 배후에는 항상 악녀(惡女)가 있는 것으로 그려졌는데, 흔히 연산군에게는 장녹수가, 광해군에게는 김개시를 을사사화의 배후에는 윤원형과 정난정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이 중 정난정이라는 여인은 현재 파평윤씨 정정공파 묘역에 묻혀 있는데 , 부총관을 지낸 정윤겸(鄭允謙)과 관비(官婢)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미천한 신분에서 벗어나고자 기생이 되었는데 중종(中宗)의 계비(繼妃)인 문정왕후(文定王后)의 동생 윤원형(尹元衡)에게 접근하여 첩이 되었다.조선의 사대부는 을사사화의 배후에 정난정이 있었다고 비난했다. 이는 아마도 악정의 배후에는 항상악녀가 있다는 전형으로 삼으려는 의도로 윤원형의 배후에는 정난정이 있었다라는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성리학자인 사대부들의 반대도 극심하였고 정..

공지사항 2025.04.05

서울문화관광해설사 30명 모집

최신뉴스[게시판] 서울문화관광해설사 30명 모집송고2025-03-13 11:15송고 2025년03월13일 11시15분윤보람기자구독▲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30명 모집한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궁궐, 남산골한옥마을 등 총 50개 코스로 구성된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전문 관광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다. 선발 인원은 한국어 5명, 영어 10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5명이며 신청은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서울관광재단(☎ 02-6925-0777, walkingtours@sto.or.kr)으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이미지 확대2025년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 포스터[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지사항 2025.03.13

2025년 서울시문화관광해설사 모집계획

○  2025년 서울시문화관광해설사 선발계획- 접수기간 :2025년 3월중(미정)- 모집인원 : 총 30명 (한국어 5명, 영어 10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5명)- 선발절차 : 서류심사 -> 외국어 면접 -> 소양면접 - 최종선발자 대상 100시간 양성교육, 3개월 수습기간※ 실제 선발 시 접수기간 및 인원 변동 가능성 있음문의처 서울관광재단  02- 6925-0777

공지사항 2025.02.26